김대중 대통령은 19일 "우리 모두 합심해 월드컵을 크게 성공시켜 국민 대화합과 경제의 도약을 이룩하고 5천년 역사상 최고의 국운융성 시대를 만들어내자"고 역설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월드컵 D-100일 메시지를 통해 "월드컵을 통해 명실상부한 일류 국가를 만들자"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