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영(崔鍾泳) 대법원장은 박영무(朴英武) 사법연수원장과 이융웅(李隆雄) 서울고등법원장을 신임 중앙선관위원으로 지명했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9일 밝혔다. 이는 대법원장의 지명몫인 김대환(金大煥) 전 서울고등법원장과 신명균(申明均)전 사법연수원장의 사직에 따른 것이다. 중앙선관위원은 대통령이 지명하는 3인과 국회에서 선출하는 3인, 대법원장이지명하는 3인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된다. ◇박영무 위원 ▲함북 청진(59) ▲서울대 법대 ▲사시 8회 ▲서울고법 부장판사▲서울지방법원장 ▲대전고등법원장 ▲사법연수원장 ◇이융웅 위원 ▲함남 함흥(60) ▲서울대 법대 ▲행시.사시 8회 ▲대법원 재판연구관 ▲광주지방법원장 ▲부산고등법원장 ▲서울고등법원장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