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정우택(鄭宇澤) 정책위의장은 18일 '이땅에서 전쟁은 안된다'는 기조하에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혔다. 정 의장은 ▲'악의 축' 발언에 대한 미국의 구체적 해명 ▲우리정부의 '퍼주기식' 대북정책 지양 ▲한미공조의 원칙 재확인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에 대한미국의 해법 제시 등을 요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추승호 기자 chu@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