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설명절 연휴를 시작으로오는 28일까지 특별 단속기간을 설정, 불법 선거운동을 강력히 단속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이를 위해 각 시.군별로 50여명의 암행 감시요원을 투입해 시장.군수.도의원 입후보 예정자 등의 행보를 밀착 감시하는 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또 입후보 예정자별로 별도의 전담반을 편성해 주민접촉 가능성이 높은 계모임,경로잔치, 윷놀이, 마을축제 등에 상시 투입, 현장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선관위는 이와 별도로 1천여명의 신고.제보요원을 확보해 도내 전역에서 암행감시와 단속활동을 동시에 펼쳐나갈 방침이다. 강원도선관위 관계자는 "올해는 월드컵 축구대회와 각종 대형선거가 겹쳐 있어어느 때보다 탈.불법 선거운동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계도활동은 물론적발된 사안은 강력히 처벌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이라고 말했다. (춘천=연합뉴스) 임보연기자 limb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