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09:29
수정2006.04.02 09:32
지난해 9월 농림부장관에서 물러난 후 5개월만에 농어업의 발전방안을 도출해낼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기용됐다.
농어업 분야 뿐만 아나라 경제부처에서 관료생활을 했기 때문에 앞으로 특위를 운영하면서 부처간 이견을 조정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5년부터 6년간 한국가스공사 사장으로 재직하면서 한국능률협회로부터 '최고경영자상'을 세 차례나 수상하는 등 CEO로서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가는 곳마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닐 만큼 항상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냈으며 일단 결정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추진력도 겸비했다.
부인 김경심씨와 1남3녀.
▲전남 나주(68)
▲광주고.서울대 정치학과
▲고등고시 10회
▲수산청 어정국장
▲농림부 농정국장.유통경제국장
▲10대 국회의원
▲환경처 차관
▲경제기획원 차관
▲가스공사 사장
▲농림부장관
(서울=연합뉴스) 최재석기자 bond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