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6일 강만수(姜萬洙) 전 재경부차관과 이상만(李相晩) 전 의원 등 전직 고위관료와 의원 및 예비역장성 등 21명을 국책자문위원으로 추가 임명했다. 한 관계자는 "이번에 입당한 인사 가운데는 현 정부에서 일했던 고위관료들도포함돼 있다"면서 "앞으로 전직 고위관료와 정치인에 대한 입당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추가로 임명된 국책자문위원 명단. ◇전직 의원 = 김고성(金高盛), 노인도(盧仁道), 심국무(沈國茂), 오준석(吳俊碩), 이원범(李元範), 양성우(梁性佑) ◇전직 관료 = 김주호(金周浩) 전 농림장관, 이환균(李桓均) 전 건교장관, 강길부(姜吉夫) 전건교차관, 박진호(朴辰好) 전 과기차관, 정동우(鄭東佑) 전 노동차관,추준석(秋俊錫) 전 중소기업청장, 김태연(金泰淵) 전 노동차관, 오시덕(吳施德) 전대한주택공사사장, 이강년(李康年) 전 전북지사, 이해재(李海載) 전 경기지사 ◇예비역 장성 = 서원식(徐元植) 예비역육군소장, 이회관(李會寬) 예비역공군준장, 장정호(張正鎬) 예비역육군소장 (서울=연합뉴스) 안수훈 기자 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