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은 5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전 총무 김관석(金觀錫) 목사의 별세에 논평을 내고 "암울했던 시절 독재정권에 맞서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셨던 김 목사님은 우리 시대 살아있는 양심"이라면서 "그토록 바라던 민족통일이 이루어지지 않은 오늘 김 목사님이 남긴 빈자리는 너무도 크다"고 애도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현재기자 kn0209@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