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간 구총무처와 행정자치부를 지켜온 행정전문가로 국민의 정부 출범 직후부터 행자부 기획관리실장으로 재직했다. 72년 행시 12회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뒤 총무처에서 교육훈련과장과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 사업과장, 공보관 등을 두루 거쳤으며 국민의 정부 출범후 총무처와 내무부가 합쳐진 후에는 총무처 출신 공무원들의 맏형 역할을 해왔다. 뛰어난 유머감각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관계, 언론계, 경영계 등 다방면에 인간관계를 쌓아 행정부 내에서 마당발로 통하고 있으며 일처리가 깔끔하고 부처간 업무조정력도 탁월하다는 평. 취미는 바둑(2급).부인 김원옥(52)씨와 사이에 1남1녀. ▲경북 예천(52) ▲경북고졸 ▲서울대 경영학과졸 ▲미국 캘리포니아대 대학원졸 ▲총무처 공보관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 ▲행자부 기획실장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