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관료로 농업직으로는 처음으로 차관 자리에 올랐다. 지난 2000년 66년만에 발생한 구제역 초동진화와 강력한 방역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농촌진흥청장 재직시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지난해 정부부처업무심사평가에서 농진청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소탈하고 유머감각이 풍부하지만 한번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을 보는 추진력도겸비했다는 평이다. 부인 고용순(高龍順)씨와 1남 1녀. ▲충북 청주(54) ▲청주고, 고려대 농학과 ▲기술고시 8회▲농림부 농산과장,농산원예국장, 식량생산국장 ▲농촌진흥청 차장 ▲농림부 차관보 ▲농촌진흥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