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는 1일 오는 4월말부터 6월말까지 평양 5.1 경기장에서 청년.학생 등 연인원 10만여명이 참여하는 공연에 대해 조선일보가 '악담'을 퍼부었다며 조선일보측의 사죄를 요구했다. 2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 학생위원회는 성명을 발표, "얼마전 '조선일보'는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