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경선 출마를 선언한 이기문(李基文) 전 의원은 2일 "특정 정치세력에 의해 선거인단 구성이 왜곡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원 2만명과 일반 선거인단 8만명 등 10만명의 인천시장 후보 경선 선거인단을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이 전 의원은 "2만명의 당원 선거인단은 인천시 11개 지구당별로 균등 배분하고 8만명의 일반 선거인단은 구(區)별로 1만명씩 배분한뒤 시지부가 공모해야 한다"며"공정한 경선관리를 위해 인천시에 거주하는 저명인사 11명으로 경선관리위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8개구를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경선을 실시해 최다득표자를 후보자로 확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서울=연합뉴스) 맹찬형기자 mange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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