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시장군수 후보 선출을 3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1일 이상득(李相得) 사무총장 주재로 시도 사무처장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지역 사정상 후보 선출이 늦어지는 지역은 4월 중순까지 완료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시도지사 후보의 경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권역별 경선일정 등이 정해지는 대로 선출시한을 다시 정하기로 했으나 경선을 실시하지 않는 시도는 3월말까지 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후보를 선정, 중앙당에 보고토록 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수훈기자 as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