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은 빠르면 금주중 ''1.29 개각''에 이은 후속 차관급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차관급 인사에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내부 인사가 승진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29일 "전문성을 갖춘 내부 인사들이 승진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