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1일 오후 경남 마산에 있는 부친 김홍조 옹 집을 방문했다. 김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 손명순 여사, 차남 현철(賢哲)씨 부부와 함께 부친에게 새해 큰 절을 올렸고 김 옹은 답례로 김 전 대통령과 현철씨 등에게 새뱃돈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박종웅(朴鍾雄) 의원, 김혁규(金爀珪)지사 등과 함께 오찬을 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이에앞서 김 전 대통령은 마중나온 동네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면서 인사말을 건넸다. 김 전 대통령은 새해 인사와 오찬을 마친뒤 거제로 출발, 장목면 외포리 대계마을 선영에 성묘를 하고 김혁규 지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뒤 22일 부산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마산=연합뉴스) 김영만기자 ym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