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와 한국일보 기자로 활동한 뒤 잠시 언론계를 떠났다가 89년 시사저널 조사분석실장 겸 상무이사로 언론계에 복귀했다. 대한축구협회 국제위원장과 한국컴퓨터 고문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정재계에 두루 폭넓은 인간관계를 갖고 있다. 월드컵과 아시안 게임 등 올해 국가적인 행사를 원만히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자질을 갖췄다는 게 주변의 평가. 지난 99년 8월 미국 워싱턴 조지타운대 초청교수로 지내다가 지난 2000년부터 월드컵 문화시민운동 중앙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생활신조는 "필요로 하는 사람"이며 부인 이종옥씨 사이에 2남. 전남 고흥 경기고 서울대 외교학과 중앙일보 기자 한국일보 기자 대한체육회 이사 시사저널 편집인 시사저널 TV저널 발행인 대표이사 사장 미국 조지타운대 초청교수 월드컵문화시민중앙협의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