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강두(李康斗) 정책위의장은 16일 정책성명을 내고 "지난 13일 일본과 싱가포르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함으로써 동북아에도 지역주의의 회오리가 불어닥치기 시작했다"며 "정부는 지지부진한 구조조정을 하루빨리 매듭지어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FTA 체결 등을 통해 해외시장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기자 choina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