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빠르면 16일 오후 신임검찰총장을 내정,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총장은 비호남권 인사중에서 발탁할 것으로 알려져, 사시 11회의 김경한서울고검장과 김영철 법무연수원장및 사시 12회의 김각영 대검차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fait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