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총재 회견 논평

입력2006.04.02 08:21 수정2006.04.02 08:24

민주당 장전형(張全亨) 부대변인은 16일 한나라당 이회창(李會昌) 총재의 17일 기자회견과 관련, 논평을 내고 "이 총재는 경제회생과 민생안정을 위해 협조할 것은 협조하는 새 정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장 부대변인은 이어 "이 총재는 안기부 예산횡령사건, 국세청을 동원한 대선자금 모금사건 및 윤태식씨 사건에 소속 의원이 연루된 점에 대해 분명한 입장표명을 해야할 것"이라며 "총재직 폐지 및 국민경선제 도입 여부 등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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