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남도 락원군에서 6개의 저수지를 건설했다고평양방송이 14일 보도했다. 평양방송에 따르면 락원군에서는 신풍저수지 등 6개의 저수지 건설을 끝냈으며앞으로 운정저수지와 고타굴저수지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어서 올해부터 논과 밭농사에 필요한 물 문제가 원만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락원군은 또 저수지 주변에 정양소와 휴양소 등 요양소를 건설해 군내 근로자들에게 보다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줄 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기자 kj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