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한일의원연맹 회장 자격으로 재일 한국민단 신년행사 참석차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10일 출국했다. 김 총재는 오는 14일까지 5일간 일본에 머물며 도쿄(東京)에 있는 민단중앙본부신년교례회(11일)와 오사카(大阪) 민단 신년교례회(12일) 오카야마(岡山) 민단 신년교례회(13일)에 차례로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방일에는 한나라당 현경대(玄敬大), 민주당 이윤수(李允洙), 자민련 조부영(趙富英) 의원 등 여야의원 8명과 김수한(金守漢) 한일친선협회중앙회장 등이 동행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