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가 오는 3월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오홍근 청와대 대변인이 9일 밝혔다. 이와 관련,양국은 일본 의회가 쉬는 춘분(3월21일) 휴일을 이용, 고이즈미 총리가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쪽으로 대체적인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