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는 중국 허난성(河南省) 난양(南陽)시에서 S무역유한공사를 경영해온 한국인 김 모(58) 사장이 5일 중국인 강도에 피살된것과 관련, 6일 주중 대사관에 정확한 진상파악과 사후수습을 지시했다.

외교부는 또 중국 공안당국에 대해 유사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한 강도높은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김 사장의 국내 유가족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달했다고 당국자는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5일 새벽 4시께 허난성 난양시 전핑(鎭平)현에 위치한 사무실 겸 숙소에서 중국인 청년 괴한 3명에 의해 피살됐으며, 현재까지의 수사결과 금품을 노린 단순 강도사건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권경복기자 kk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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