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동해역의 꽁치조업 협상과 관련, 한국과 일본은 내년에도 한국 어선에 같은 어획량을 인정하기로 하는 내용의 기본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일본 수산청이 28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양국 정부간 어업협상이 이같이 타결됨에 따라 한국의 어선은 내년에 산리쿠(三陸) 수역에서 9천t의 꽁치를 잡을 수 있게 됐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k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