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은 오는 29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에 담요와 이불, 옷감, 내의 1만벌 등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가톨릭교협회로 전달될 지원품은 이날 인천항을 출발, 이튿날 남포항에 도착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