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상수(李相洙) 원내총무는 14일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 보고에서 "오늘과 내일 예산안조정소위 논의를 통해가능한한 새해 예산안 처리를 17일까지 마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총무는 그러나 "(만약 여야 합의가 지체될 경우에는) 늦어도 20일까지 새해예산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