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신정승(辛正承) 대변인은 6일 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구성 합의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이번 합의는 아프가니스탄이 오랜 분쟁을 종식하고 평화롭고 안정된 국가로 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환영했다. 신 대변인은 "우리 정부는 앞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신정부 구성과 복구 및 난민지원 등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이라면서 "유엔 및 아프가니스탄 각정파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훈기자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