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전쟁반대 평화실현 공동실천」은 6일 여의도 국민은행 앞에서 아프간 파병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반대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서 참석자들은 "미국의 패권추구를 위한 아프간 전쟁에 정부와 국회는 어떤 형태의 지원도 해서는 안된다"며 "국회는 파병 동의안을 당장 폐기하고 국내 민생안정에 전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훈 기자 karl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