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교육고용노동사회국 존마틴 국장 일행이 국내 노동시장 및 사회안전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30일 노동부에 따르면 이번 조사단은 내년 4월 OECD 고용노동사회위원회 정례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인 한국의 노동시장 및 사회안전망 정책에 관한 현황을 미리 파악하고 자료를 수집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단은 방한기간에 보건복지부, 노동부, 노사정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민주노총, 한국노총,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총 등 노사단체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성한기자 ofcours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