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14일 오전 삼성동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2001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 참석, 에너지절약 유공자를 포상하고 에너지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치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97%를 넘고 있으며, 지난해 에너지 수입액이 전체 수입액 가운데 4분의 1에 달한다"면서 "에너지 저소비형 산업구조로의 개선뿐 아니라 에너지절약을 위한 정보 및 인센티브 제공, 에너지세제 개편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이 생활 속에 뿌리내리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고홍식 삼성종합화학㈜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개인 8명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 3개 단체가 각각 훈.포장 및 대통령.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서울=연합뉴스) 김범현기자 kbeomh@yna.co.kr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