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는 13일 미국 여객기추락사건과 관련, "뉴욕 근교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수백명이 희생된 데 충격을 금할수 없으며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 모두에서 이같이 말하고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리는 테러 가능성에도 주목한다"며 "테러는 근절돼야 하며 이를 위한 미국 등 국제사회의 노력에 가능한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민철기자 mincho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