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6차 남북장관급회담 2차 전체회의가 10일 오전 11시께 끝났다. 40여분간 진행된 2차 전체회의 이후 남북이 별도의 수석대표 단독접촉 등을 가질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이날중 접촉을 갖더라도 양측의 입장차이가 좁혀지지 않는한 별다른 진전은 기대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북은 11일 오전 3차 전체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금강산=연합뉴스) 공동취재단.주용성기자 yong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