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내 차기 대권주자의 한 사람인 노무현(盧武鉉) 최고위원이 8-9일 대구.경북지역 방문에 나섰다. 노 위원은 이날 오전 대구에 도착해 대구지역 지구당 사무국장 간담회를 가지고 곧바로 의성과 안동에서 지구당 당직자와 만난 뒤 의성군수와 안동시장을 방문했다. 노 위원은 안동에서 지역 주간지와 인터뷰를 가지고 저녁에는 안동시민회관에서'국민은 진정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진 뒤 9일 오전 지역 기자들과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영주지구당과 영주시장을 방문한 뒤 오후에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대구지역 후원회 행사에 참가한다. (안동=연합뉴스) 임상현기자 shl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