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6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각종 테러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테러방지시스템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 이 결과를 토대로 테러방지법 제정을 추진키로 했다. 심포지엄에서 이황우 동국대 교수는 국내에서 발생가능한 테러유형과 대응책을, 손동권 건국대 교수는 테러방지체제 마련을 위한 입법대책을, 이종구 국립보건원 방역과장은 생화학테러의 위험성과 대응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각각 강연한다. (서울=연합뉴스) 조복래기자 cbr@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