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다음달 2일 한국노총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노동 현안에 관한 여론을 수렴한다. 김만제 정책위의장은 29일 총재단회의에서 "이회창 총재와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이 내달 2일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만나 주5일 근무제 등을 논의키로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