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정우택(鄭宇澤) 정책위의장은 29일 10.25재.보선후 산적한 경제.민생현안을 다루기 위한 여.야.정 정책협의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확대당직자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선거도 끝난만큼 여야가 대결 양상을 지양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제의했다. 그는 또 "앞으로 10년내 우리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중국의 산업정책에대비한 올바른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3당 정책위의장의 중국 산업계 시찰도 제의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