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김안제 서울대 교수)는 26∼27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지방이양추진'이라는 제목으로 워크숍을 개최 한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그동안 추진해온 지방이양 추진성과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방분권 촉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한편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11시 정부중앙청사 19층 회의실에서 오재일 전남대 교수 등 17명에게 지방이양추진실무위원회 제2기 위원 위촉장을 수여한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daeh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