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3일 강현욱(姜賢旭) 정책위의장, 이미경(李美卿) 제3정조위원장과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들로 '의약분업 정착 및 건강보험재정건전화 추진점검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점검단은 10.25 재.보선을 치른 뒤 본격 활동에 착수,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찾아내 시정방안을 마련하고 재정건전화 추이를 살펴 적극적인 대책을마련할 예정이다. 강 의장은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의약분업 성과 등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보완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고형규기자 kh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