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동바오화(董保華)부국장을 비롯한 중국 국가문물국(國家文物局) 대표단 5명이 오는 15-21일 공식방한한다. 이는 지난 94년 체결된 한중 문화협정 및 2001-2002년 문화교류계획서의 상호방문 계획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2000년 우리측 대표단의 방중에 대한 교환 방문 성격을 지닌다. 중국 대표단은 방한 기간 두 나라 문화재 자료 및 연구 결과물 등의 정보를 교환하는 한편 문화재 전문가 교류 증진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에서의 상호협력 확대방안 등을 협의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김태식 기자 tae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