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신(李南信.육사23기) 3군사령관과 김판규(金判圭.육사24기) 1군사령관이 9일 합참의장과 육군참모총장에 공식으로 임명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장급 인사안을 의결했다. 또 김종환(金鍾煥.육사 25기) 국방부 정책보좌관과 홍순호(洪淳昊.ROTC 4기) 국방부.합참 정보본부장, 서종표(徐鍾杓.육사25기) 국방대총장이 대장 진급과 함께 1군과 2군, 3군사령관에 각각 기용됐다. 기무사령관에는 문두식(육사27기) 기무사 참모장이, 해병대사령관에는 이철우(李哲雨.해사23기)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이 중장 진급과 함께 각각 임명됐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