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이희호(李姬鎬) 여사는 8일 낮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담요원 22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김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온 사회복지 전담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민생현장에서 국가의 복지혜택을 저소득층에 전달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이래운기자 lrw@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