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제53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28일 계룡대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3부요인,군 고위인사,장병,일반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는 10월1일이 중추절 연휴와 겹친 관계로 9월28일로 조정됐다. 이 행사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김창호 수방사령관(육군중장)과 5전술 공수비행단 하태직 감찰실장(공군중령),작전사령부 본부대 소속 조태현 수송반장(해군원사)등 3명이 김 대통령으로부터 개인포상을 받는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