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오는 11월 발족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에 유시춘(柳時春) 전 민주당 당무위원, 비상임위원에 곽노현(郭魯炫)방송통신대 교수를 24일 각각 추천했다. 한나라당도 이날 유 현(兪 炫) 판사와 김덕현(金德賢) 변호사를 각각 인권위원회 상임위원과 비상임위원에 추천했다. 국가인권위는 대통령 지명 4인, 국회 추천 4인, 대법원장 추천 3인등 11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엔 김창국(金昌國) 전 변호사협회 회장이 임명됐다.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전승현기자 shch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