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클로즈업 오늘」제작진은 지난 7월 24일 이용호 G&G그룹 회장 인터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22일자 조선일보 기사가 '음해성보도'라며 해명과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을 22일 발표했다.

「클로즈업 오늘」 제작진은 조선일보에 대해 "△사회적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인사와 인터뷰를 한 뒤 범법행위가 드러났다고 해서 이를 해명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이용호 회장이 금융계에서 관심을 끌 당시 이를 기사화한 다른 언론사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고 KBS의 프로그램만 부각시키는 것이 공평한 판단이라고 생각하는가 △방송 일주일 후에 그 영향만으로 급격한 주가 상승이 이뤄졌다는 객관적 근거자료를 제시하라"고 따져물은 뒤 "적절한 답변과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이희용기자 hee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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