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열린 제5차 남북 장관급 회담에 참석했던 김령성 내각 책임참사를 단장으로 한 북측 대표단이 20일 평양에 돌아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평양 순안공항에서는 강능수 문화상, 안경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장, 장관급 회담 전 단장인 전금진 내각 책임참사 등이 나와 대표단을 맞이했다고중앙통신은 전했다. 지난 15일 서울을 찾았던 북측 대표단은 3박4일 일정으로 열린 제5차 남북 장관급 회담을 마친 후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민항편으로 베이징(北京)으로 떠났다. (서울=연합뉴스) 심규석기자 nksk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