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자민련의 "이용호 게이트 2야 특검제 공조"가 급물살을 타고있다. 양당은 또 오는 21일 총무회담을 갖고 5대 주요현안에 대한 양당간 정책공조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19일 국회에서 가진 국정감사중간점검회의에서 "어제 김종필 명예총재와의 조찬장에서 몇가지 상황은 뜻을 같이했다"며 "남북문제,언론 문제등에선 정책협의 등으로 공동대처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재오 총무도 "이용호 게이트와 관련해 일부 정치검찰들이 유야무야하려 한다면 헌법과 국회법등을 동원,권력의 하수인 노릇하는 검찰을 두고 넘어가지 않겠다"며 "25일 대검에 대한 국감전까지 특검입장 취하는 자민련 총무와 협의해 이용호게이트 등 권력형 부정부패에 관한 특검제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용호게이트 진상조사위원회"도 구성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와관련 한나라당과 자민련은 오는 21일 국회에서 양당 총무회담을 갖고 이용호 게이트 안정남 건교장관 동생 특혜의혹 남북협력기금법 개정 방송법 개정 교원정년63세 개정 등의 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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