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국제자유도시 추진을 위한 국무총리실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기획단(단장.하동만 경제조정관)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수송동 재보험빌딩에서 현판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총리실 국제자유도시추진기획단은 각종 개발계획과 특례법안 마련, 재원 조달계획 수립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추진기획단 구성은 지난 8월17일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위원회 등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대통령 훈령으로 제정.공포된데 따른 후속조치로 금명간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위원회도 구성.운영된다. (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leek@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