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17일 오후 5시 청와대에서 김영성 수석대표 등 제5차 남북 장관급회담 북측 대표단 3명을 면담한다고 청와대 관계자가 밝혔다. 이 자리에는 남측 수석대표인 홍순영(洪淳瑛) 통일장관과 임동원(林東源)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등이 배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정재용기자 jj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