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은 김종필(金鍾泌.JP) 명예총재를 총재로추대하기 위한 전당대회를 오는 10월 10일 대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키로 했다. 자민련은 13일 이양희(李良熙) 사무총장 등 당직자들이 간담회를 갖고 지역정서를 탈피하고 박정희(朴正熙) 전대통령의 근대화 건설 이념을 계승하는 차원에서 `대구'를 전당대회 장소로 결정했다고 한 관계자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sang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