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이 올들어 지난 7월말 현재 병역 대체복무제도인 전문연구 및 산업기능 요원들의 복무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 불법.탈법 운영을 한 271개 업체를 적발해 이 가운데 그 정도가 심한 15개 업체를 고발한 것으로나타났다. 박상규(朴尙奎.민주당) 의원은 13일 서울 지방병무청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 감사에서 질의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조사인원을 확충하고 기업체의 과실을 철저하게가려낼 수 있는 전문인들이 포함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병무청은 이와함께 적발된 곳중 185개 업체에 주의, 71개 업체에 경고했으며 적발된 병역의무자의 경우 소속복귀 35명, 기간연장 270명, 편입취소 14명 등 319명이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배(金杞培.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질의를 통해 "공익근무요원들의 복무이탈건수는 지난 7월말 현재 1천166건"이라며 "또 올 상반기 현재 폭력 74건, 절도 49건,강도.강간 34건, 교통사범 40건 마약사범 18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 유 기자 ly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