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민당 김 철(金 哲) 대변인은 12일 미국 테러참사에 논평을 내고 "고도의 조직과 최첨단장비를 갖추고 항상 적에 대한 경계를늦추지 않는 미국에서 이같은 사건이 일어난 점에 유의해야 한다"면서 "우리 정부도최근 몇년간 느슨해진 국방과 치안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욱기자 hjw@yna.co.kr